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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석대 레슬링팀, 전국대학선수권서 '메달 10개' 쾌거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스포츠과학부 레슬링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백석대 레슬링팀, 전국대학선수권서 '메달 10개' 쾌거

윤석민 82kg급 금메달…1학년 5명 입상하며 미래 경쟁력 입증

▲ 제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백석대 레슬링팀 선수와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하 지도자, 윤석민·송두현·박상현·김찬·신국현·전진수·조지호·안호인·김성현·장준혁 선수, 박종길 지도자.) / 백석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스포츠과학부 레슬링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백석대 선수들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국 대학 레슬링 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 출전한 윤석민(4학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에서는 61kg급 신국현(1학년)과 65kg급 전진수(3학년)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65kg급 조지호(4학년)와 125kg급 장준혁(1학년)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63kg급 송두현(1학년), 77kg급 박상현(3학년), 87kg급 김찬(3학년)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72kg급 안호인(1학년)과 97kg급 김성현(1학년)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신국현, 장준혁, 송두현, 안호인, 김성현 등 1학년 선수 5명이 입상해 안정적인 세대교체와 선수층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백석대 레슬링팀은 앞서 지난 3월 제4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윤석민이 같은 82kg급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금메달 2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6월 제51회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올해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쌓아왔다. 지난해 같은 대회(제49회)에서는 금메달 5개·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제50회 대회는 메달 개수(10개)는 늘었지만 금메달 수는 줄어 선수단 세대교체가 진행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4학년 선수들의 투혼과 1학년 선수들의 활약이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훈련,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대한민국 레슬링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레슬링팀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남은 주요 전국대회를 차분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대학도 선수들이 기량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환경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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