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렌라이프
H&B 브랜드 빌더 발렌라이프(대표 민홍규, 최가희)가 주최한 파트너스데이 '찐의 전쟁(JIN – The War of the Real)'이 마무리됐다. 행사는 올리브영 N 성수점 지하 '팩토리얼 성수'에서 개최됐으며, 뷰티·헬스케어 산업 핵심 관계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올리브영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을 비롯해 백화점·마트·K약국 관계자, 제약 기반 코스메틱 기업, 국내외 인디 및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임원진, 뷰티·웰니스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다. 유통·브랜드·콘텐츠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행사는 뷰티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발표 중심의 기존 업계 행사 포맷과 구분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더모 스킨케어·메이크업·웰니스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존, DJ가 참여한 플레잉존, 게임·경품 이벤트존, 케이터링 바, 산업 인사이트를 나누는 타운홀 존이 마련됐으며, 각 공간은 유기적으로 연계돼 제품 체험과 네트워킹, 정보 교류가 병행되는 구조로 운영됐다.
세션에서는 발렌라이프 각 센터 리더들이 2026년 시장 전략을 공유했다. 리테일 비즈니스센터 노윤희 실장과 이주현 파트장은 올리브영의 2026년 핵심 키워드 'Full Moon'에 대한 전략적 해석을 바탕으로, 올리브영 채널 내 매출 및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글로벌 마케팅 센터 남효리 실장은 기존 큐텐 재팬 중심의 프로모션 전략에서 나아가 큐텐 재팬·아마존·오프라인 유통을 결합한 현지화 기반 통합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크리에이티브 센터 AX 비주얼 디자이너 김진우 매니저는 AI를 활용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인적 리소스를 효율화하는 AX 기반 비주얼 디자인 전략을 소개했다.
외부 세션에서는 전문가 IP 기반 브랜드와 약국 채널의 확장 가능성이 다뤄졌다. 발렌라이프와 함께 제품·브랜딩·마케팅 전반을 구축 중인 뷰티 브랜드 세시드(Cecith)의 창업자이자 약사 인플루언서 쎄씨약사(최혜은)는 약사 IP 기반 브랜드 런칭 과정과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성수·명동 K약국 거점을 중심으로 콘텐츠형 약국을 운영 중인 퓨어약국 유지선 대표는 K약국의 향후 방향성과 퓨어약국의 역할을 제시했다.
발렌라이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유통·콘텐츠·글로벌 전략이 결합된 H&B 시장의 구조적 변화 방향을 공유했다.
발렌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파트너들과 시장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빌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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