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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려동물 질병 징후, 영상 AI로 잡는다···림피드, '정밀영양 플랫폼 ...

AI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인 림피드(대표 김희수)가 지난 12일 숙명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엘브이수의학임상센터와 '멀티모달 AI기반 반려동물 난치성 복합 질환을 위한 정밀영양...

반려동물 질병 징후, 영상 AI로 잡는다···림피드, '정밀영양 플랫폼 ...

수의사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림피드가 숙명여대, 경북재, ktc 등 4개 기관과 '영상 ai기반 반려동물 정밀영양 플랫폼'구축을 취한 MOU를 체결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AI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인 림피드(대표 김희수)가 지난 12일 숙명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엘브이수의학임상센터와 ‘멀티모달 AI기반 반려동물 난치성 복합 질환을 위한 정밀영양 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국가 R&D사업인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기술개발사업’선정을 계기로 추진됐다. 각 5개 기관은 비뇨기, 호화기, 비만/대사, 심혈관계 등 4대 난치성 복합 질환을 타겟으로 비디오 AI기술 기반의 조기 진단(디지털 바이오마커) 및 정밀영양 치료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은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기술개발-학술 검증-임상 실증-산업표준화로 이어지는 완벽한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협약주관기관인 리피드는 플랫폼 총괄 개발 및 사업화를 주도하고 숙명여자대학교는 핵심 AI알고리즘 개발 및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다. 또 경북대학교는 수의학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 검증과 대학 동물병원 실증, 엘브이수의학임상세터는 실제임상 데이터제공과 치료 효과 검증을 맡는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개발된 AI 제품과 솔루션의 성능 평가와 산업 표준화를 지원한다.

이 플랫폼의 핵심은 펫캠 등에서 수집된 반려동물의 행동 영상과 전자의 무기록 등 멀티모탈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질병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디지털 행동바이오마커 기술이다. 림피드는 질병 발생전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하고 개별질환 상태에 맞춘 정밀 영양식단을 제시하는 B2B와 B2C솔루션을 올해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희수 림피드 대표는 “이번 MOU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기술력, 수의학적 임상 인프라, 국가공인 시험인증 역량이 결합된 이상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이라며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정밀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의사들이 창업한 림피드는 최근 51억 규모의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과 미국 FDA식품시설 등록을 완료하는 등 독보적인 수의학기반 영상 AI기술력과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영주 농축산전문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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