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내달중 전수조사
최근 AI(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자 학교 컴퓨터에 탑재된 메모리를 빼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달 중 인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운용 중인 컴퓨터 관리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계약한 전산 유지보수 한 업체 직원이 최근 학교에 설치된 컴퓨터의 메모리 반도체를 가격이 낮은 저사양 제품으로 바꿔치기했다가 적발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학교는 총 7곳이며 피해 금액은 7천여만원에 이른다. 인천시교육청은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납품받은 컴퓨터의 재원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업체 직원에 대해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