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에 경상수지 231.9억달러 흑자 '역대 최대'
박미라
기자
2026-04-08 17:35:23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월 경상수지가 231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220.7%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IT 품목은 반도체, 정보통신기기를 중심으로 큰 폭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에너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이 크게 늘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228억달러 증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132억7000만달러 순매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도와 인공지능(AI) 관련 경계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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