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경상수지는 373억 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되며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 2월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3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로, 월간 최대 기록인 350억 7,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수출액은 반도체(149.8%)와 컴퓨터 주변기기(167.5%) 등 IT 품목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1년 전보다 56.9% 급증한 94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서비스수지는 12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여행수지가 2014년 11월 이후 약 1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며 전체적인 적자 폭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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