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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배당금 전액 기부만 16년···미래 세대 위한 3...

여성경제신문 김민 기자 kbgi001@seoulmedia.co.kr *여성경제신문 기사는 기자 혹은 외부 필자가 작성 후 AI를 이용해 교정교열하고 문장을 다듬었음을 밝힙니다. 기사에 포함된 이미지 중 AI로 생성한 이미지는 사진 캡션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배당금 전액 기부만 16년···미래 세대 위한 3...

산하 공익법인 통해 장학·청년 지원에 활용

2000년 사비로 재단 설립 후 꾸준한 활동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올해도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며 젊은 세대를 위해 배당금 전액을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16년째 지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올해도 배당금을 기부했다. 젊은 세대를 위해 배당금 전액을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16년째 지속한 것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박 회장은 기부금 총 347억원을 기록했다.

6일 미래에셋그룹은 박 회장이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미래에셋그룹 내 공익법인을 통해 장학사업과 청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희망재단은 그동안 △장학금 지급 △청소년 교육 지원 △해외 문화 체험 등 다각적인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두 재단이 지난해 말까지 집행한 사회 공헌 사업비는 총 1127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은 지난 2008년 임직원들에게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공언한 이후 16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그가 기부한 배당금은 총 347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의 꾸준한 기부 행위를 두고 단순 일회성 기금이 아닌 책임 경영의 실천이라는 호평도 나온다.

재단 통해 미래 세대 지원 앞장서

박 회장의 기부 행보는 지난 2000년 사비로 설립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궤도에 올랐다. 당시 재단 설립을 위해 약 75억원의 사재가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학생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 해외 교환학생 지원과 청소년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젊은 층에 세계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혜택받은 인원도 늘어나 2024년 말 기준 47만5827명의 청소년들이 미래에셋재단의 도움을 받았다. 해외 교환 장학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학생 역시 2024년 말 기준 50개국, 7444명으로 2023년(6479명) 대비 약 1000명 이상 증가했다.

기업 차원에서의 기부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 회사가 동일 금액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조직 내 기부 문화 정착 및 사회 공헌 규모 확대를 시도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금융그룹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 제고와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한 교육을 두고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교육 중심 공헌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도 나온다.

이런 개인 기부와 기업 차원의 사회 공헌을 결합한 미래에셋그룹의 방식은 나눔 경영의 강화로도 이어진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를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면 해당 직원이 소속된 기업이 똑같은 금액을 1대 1로 지원해 조성하는 사회 공헌 기금 방식을 말한다.

여성경제신문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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