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영 교수. /진주교육대
진주교육대학교 도덕교육과 박찬영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 ‘2026년도 명저번역지원사업’에 최종 뽑혔다. 진주교대 소속 연구자가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과제는 교육철학 연구자인 박찬영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진주교대 대학원에서 어린이철학을 강의하는 김영희 박사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다.
번역 대상은 에밀 뒤르켐 <프랑스 페다고지의 진화>이다. 뒤르켐 교육학을 대표하는 주요 저작으로, 중세 수도원 학교에서 20세기 초 교육개혁에 이르기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페다고지(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학 또는 가르치는 방법과 기술)의 역사적 전개를 폭넓게 다뤘다.
연구팀은 프랑스어 원전 번역과 주석 등 작업을 거쳐 국내 첫 완역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철학과 교육사, 사회학 분야 뒤르켐 연구를 확장하고 교육의 목적과 공공성을 성찰하는 교사 교육의 학술적, 교육적 자료로 제공한다.
/허귀용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