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총감독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겸 전라남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마스터즈 탁구대회인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 총감독에 선임돼 대한민국 대표단을 이끈다.
박 총감독은 전남 지역 탁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꾸준히 힘써온 인물이다.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하는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세계 마스터즈 탁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꼽힌다. 대회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85개국에서 3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경쟁하며, 참가 선수들은 40세 이상 연령별 부문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이 대회는 경쟁을 넘어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국제 축제로도 평가받는다. 각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에서는 김현빈 선수가 50대부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용수 총감독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끄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공적인 국제 스포츠 축제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박용수 수석부회장의 총감독 선임은 전남 체육의 경쟁력과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과 대회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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