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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상진 산은 회장, VC 40곳 끌고 실리콘밸리行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배일 소재 플러그앤플레이테크센터에서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 행사를 개최한다. 넥스트라운드는 2016년 출범한 국내 최대...

박상진 산은 회장, VC 40곳 끌고 실리콘밸리行

AI로 제작한 이미지.

한국산업은행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대규모 투자자 교류 행사를 열고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자본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40곳이 참관단으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배일 소재 플러그앤플레이테크센터에서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 행사를 개최한다. 넥스트라운드는 2016년 출범한 국내 최대 벤처플랫폼이다.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을 연결해 혁신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는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라운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 김사남 벤처금융본부장, 강경우 넥스트라운드실장, 투자팀 실무진 등이 참여한다. 국민성장펀드 부문 투자운용국 관계자도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파악된다.

참관단으로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40곳의 임직원들이 선정됐다. ▲한국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대형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밖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사인 퀀텀벤처스코리아와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성격을 띠는 에코프로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롯데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도 참관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생태계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은 한리버파트너스도 초대장을 받았다.

산업은행은 참석 기관당 1명을 최대인원으로 제한하고, 참관 첫날인 28일 오전부터 종일 단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9일 개최하는 넥스트라운드 행사엔 별도 인원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이 자리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합류할 전망이다.

미국 현지 기업 참석자는 200여명 규모로 파악된다. 현지 벤처캐피탈과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 등이 교류의 장을 연다.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 벤처기업과 투자 유치 기회를 엿보는 현지 투자사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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