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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도 못 알아본 아들…알고 보니 넷플릭스 출연 배우
2026-07-04 00:39:04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 최상엽이 배우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콘텐츠 ‘신여성’에는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조혜련이 박미선의 아들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조혜련은 “2년 전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에 왔던 친구가 알고 보니 박미선 언니 아들이었다”며 “너무 귀엽고 잘생겼는데 연기도 정말 잘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봉원 오빠가 공연을 보러 갔는데 자기 아들을 못 알아봤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 역시 아들의 배우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 꿈은 개그맨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하더라”며 “배우 쪽은 내가 잘 몰라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싶었는데 스스로 이름도 바꾸고 자기 길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엽은 부모의 성인 ‘이’가 아닌 ‘최’ 성을 사용하며 활동 중이다. 연예인 부모의 후광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배우로 인정받고 싶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생인 최상엽은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한 뒤 2023년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해 엄마’, ‘햄릿 재판’, ‘바디체인지’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 올랐다.
또 영화 ‘우리 동네 슈퍼히어로’, ‘개미잡이’와 넷플릭스 작품 ‘굿뉴스’에도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공교롭게도 박미선 역시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어 모자가 한솥밥을 먹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한편 최상엽은 부모의 이름을 앞세우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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