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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이오]차바이오그룹,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306억원 매각..핵심사업 ...

또한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핵심 사업을 세포·유전자치료제, AI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3대 축으로 재편하며 핵심 사업과...

[바이오]차바이오그룹,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306억원 매각..핵심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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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의학전문기자 / 바이오 의·공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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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아, MASH 치료제 'Vanoglipel' 글로벌 특허망 구축 완료로 포트폴리오 확대

-네오이뮨텍, 미국 정부기관 BARDA와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개발 협력 논의 완료

차바이오그룹이 계열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의 전체 지분을 JW홀딩스에 총 306억원에 매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 벤처캐피탈로, 이번 매각에는 ▲차바이오텍 46.5% ▲차케어스 29.6% ▲CMG제약(058820) 20.0% ▲성광의료재단 3.9% 등이며, 해당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양도한다.

이번 매각은 차바이오그룹의 사업 구조조정 전략의 일환으로, 자본 효율성을 제고하고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미래 성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차바이오그룹은 매각 대금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 & Gene Therapy) 연구개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등 글로벌 바이오 인프라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핵심 사업을 세포·유전자치료제, AI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3대 축으로 재편하며 핵심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은 투자 자산은 정리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과 연계된 사업에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메타비아, MASH 치료제 'Vanoglipel' 글로벌 특허망 구축 완료로 포트폴리오 확대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Vanoglipell(바노글리펠, 프로젝트명: DA-1241)'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총 48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하며 최소 2035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특허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Vanoglipel은 GPR119 작용 기전을 활용한 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MASH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 혈당 및 지질 개선 효과와 함께 간 염증 및 섬유화 개선 작용이 확인됐으며, 글로벌 임상 2a상에서는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능을 입증했다.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 DA-1726에 대해서도 미국 등 주요국에서 39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 중이며, 2041년까지 글로벌 지식재산권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메타비아 김형헌 대표는 “바노글리펠의 장기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포트폴리오는 바노글리펠이 간질환과 대사질환 영역에서 갖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네오이뮨텍, 미국 정부기관 BARDA와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개발 협력 논의 완료

면역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이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과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 검토 미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BARDA는 감염병 및 생물학·방사선 위협에 대응하는 의료제품 대응 제품(Medical Countermeasure 개발을 지원하고 국가 비축 프로그램(Strategic National Stockpile)을 통한 조달을 담당하는 미국 정부 핵심 기관이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미팅에서 자사의 NT-I7(efineptakin alfa) 기반 ARS 치료 전략과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NT-I7은 방사선 노출로 감소하는 면역세포를 회복시키는 T 세포 증폭 기전을 활용하는 치료제로, 기존 ARS 치료제들이 조혈계 회복을 통해 호중구나 혈소판 감소를 개선하는 것과 달리 림프구 회복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한다.

앞서 수행한 영장류 연구에서 NT-I7 고용량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43%의 생존율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는 기존 ARS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보고된 영장류 실험 생존율(약 40%)과 유사한 수준으로, Animal Rule 기반 개발 전략을 뒷받침하는 비임상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네오이뮨텍은 미국 FDA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마련한 Animal Rule 기반 개발 전략과 영장류(NHP) 기반 pivotal efficacy study(효능 실험) 계획을 BARDA와 공유했으며, BARDA의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BAA를 통한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BAA 프로그램에 선정될 경우 비희석 연구개발 자금 지원과 함께 미국 정부 조달 및 비축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이 열린다.

네오이뮨텍 김태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TechWatch 미팅을 통해 NT-I7 기반 ARS 치료제 개발 전략과 진행 상황을 BARDA와 공유했다”며, “향후 영장류 기반 연구 준비를 진행하는 동시에 미국 정부 기관과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며 ARS 치료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 바이오 의·공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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