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최고 성적 달성
‘배드민턴 메카 밀양’ 위상
2026 리닝 베트남 국제시리즈 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솔규(오른쪽)·임수민 선수 수상 모습. /밀양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2026 리닝 베트남 국제시리즈 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4개의 메달(금2·은1·동1)을 획득하며 ‘배드민턴 메카 도시’ 위상을 알렸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은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박장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복식에서 최솔규·임수민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최혁균·박설현 조는 3위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이윤규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고, 혼합복식에서는 임수민 선수(밀양시청)가 김혜린 선수(구로구청)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 임수민 선수는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밀양시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같은 대회 개인단식 종목에서 3위 성적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2개 종목 우승과 1개 종목 준우승이라는 20여 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국제무대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우수한 성적으로 밀양시 이름을 빛내준 손승모 감독과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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