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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의회, 31일까지 제274회 임시회

밀양시의회(의장 손문규)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밀양시의회, 31일까지 제274회 임시회

밀양시의회(의장 손문규)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밀양시 의회 제공

밀양시의회(의장 손문규)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2026년도 상반기 시정 성과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회기 중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손문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밀양시의회는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초당적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집행기관과는 협력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고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가 시정 주요업무를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정희정 의원은 청소년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유스호스텔 건립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를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스포츠를 기반으로 전국 선수단과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 스포츠 인프라와 연계한 밀양형 유스호스텔 건립 △축구장과 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훈련·회복·숙박시설을 연계한 스포츠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안했다.

강창오 의원은 '지역 특화거리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강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는 공간 조성과 행사 중심을 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진장거리와 동가리거리를 특화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진장거리에는 청년창업공간과 공유오피스,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청년이 머무는 체류형 상권을 만들고, 동가리거리에는 삼양식품 생산공장이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라면문화박물관과 체험 프로그램, 테마거리를 조성해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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