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주]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본경선이 내일(3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후보 단일화가 잇따르면서 경선 구도는 신정훈, 민형배, 김영록. 3파전으로 압축됐죠.
단일화 파급력이 어느 정도일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후보들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3자 구도로 압축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사흘동안 치러집니다.
각 후보들은 지지층과 시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막판 표 결집에 나섰습니다.
[신정훈/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선거는 미래에 대한 설계라고 생각합니다. 농어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일자리가 없어서 고통받는 젊은 청년들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영록/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앞으로 10년 후 미래를 위해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 전남광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500조를 투자하겠다는 것이 그 실천입니다. 실현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KBS순천 라디오 : "제일 중요한 건 국정의 흐름과 방향을 광주전남, 전남광주 현장에서 잘 구현할 수 있는…. 지역이 겪어온 서러운 역사, 이것을 끝내는 대전환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본경선의 최대 변수는 잇따른 후보 단일화가 실제 표 결집으로 이어질지 여부입니다.
민형배 후보로 단일화한 주철현 후보의 전남 동부권 표심이 얼마나 이동할 지, 신정훈 후보가 강기정 후보의 지지층을 어느 정도 흡수할 지 등이 관건입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운 구도인만큼 결선 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결과가 집계되는대로 본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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