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고[그래픽=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이 6년째 정체된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선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8월 31일 오후 4시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지난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됐으나, 지정 6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단 한 곳의 공공기관도 이전하지 않아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대전시당은 대전만의 차별화된 입지적·산업적 강점을 살린 유치 논리를 정립하고, 이전 기관과 지역 내 연구·산업 생태계를 연계하는 실질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 역량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의 집적화 기반을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결합하는 방안이 다뤄진다.
또한 정부대전청사와 방위사업청을 축으로 한 행정·방산 기반, 국토 중앙에 위치한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 활용한 맞춤형 유치 논리도 도출할 예정이다.
발제는 김민석 대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으며, 원구환 한남대학교 학사부총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박동욱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유세종 대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TF 단장이 참석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다.
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현장의 제언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 논리를 정교하게 다듬고, 지역 상생을 포함한 구체적 실행 과제로 가시화할 것”이라며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가 유기적으로 역할을 나누어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원팀 대전’ 공조 체계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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