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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이란 협상 결렬에 코스피 5700선 붕괴···시총 상위주 일제 하락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0.58%), 삼성전자우(-1.92%), SK스퀘어(-0.70%), 두산에너빌리티(-2.40%), 기아(-1.01%), 삼성바이오로직스(-1.08%), 현대차(-1.53%), HD현대중공업(-1.37), LG에너지솔루션...

미·이란 협상 결렬에 코스피 5700선 붕괴···시총 상위주 일제 하락

코스닥, 0.43%↓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결렬 소식에 코스피가 5700선 하락 출발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3% 내린 5757.32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257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5억원, 53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날 증시는 종전 의지를 보여온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의견 차이로 결렬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협상단이 귀국한다”고 밝혔다. 그는 약 21시간에 걸친 협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제시한 레드라인을 이란이 수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단기간 내 핵무기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도 추구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약속이 필요했다”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핵심 목표이자 협상의 주요 요구사항이었다”고 강조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0.58%), 삼성전자우(-1.92%), SK스퀘어(-0.70%), 두산에너빌리티(-2.40%), 기아(-1.01%), 삼성바이오로직스(-1.08%), 현대차(-1.53%), HD현대중공업(-1.37), LG에너지솔루션(-0.97%)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역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0.43% 내린 1089.02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02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1억원, 51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0.14%), 에코프로비엠(0.50%), 케어젠(1.75%) 등이 올랐고, 알테오젠(-3.87%), 리노공업(-0.09%), 삼천당제약(-1.88%), 레인보우로보틱스(-1.02%), 에이비엘바이오(-1.97%)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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