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주가가 미국 기술주의 큰 상승에 영향을 받아 장 초반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이혜정 기자=SK하이닉스의 주가가 미국 기술주의 큰 상승에 영향을 받아 장 초반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또한 강세를 보이며 3%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26% 상승한 116만원에 거래되었다. 개장 직후에는 주당 116만6천원까지 오른 바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3.75% 상승하며 21만4천250원에 거래됐으며, 장 초반에는 21만5천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의 긍정적인 전망 속에 미국 기술주들이 크게 오른 것과 관련이 깊다. 뉴욕증시에서 전날 엔비디아가 3.8%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9.17% 급등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덕분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04% 상승했으며 연속 10일 간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모양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한 높은 기대치는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