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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 이란 협상 기대감 부활…6000선 재탈환

미국과 이란 사이 휴전 기간이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미, 이란 협상 기대감 부활…6000선 재탈환

[앵커]

미국과 이란 사이 휴전 기간이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주말 협상은 불발됐지만, 시장은 여전히 양국의 막판 협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대감이 반영돼 장 초반부터 증시가 급등해 전쟁 이후 처음으로 장중 6000선 고지에 다시 올랐습니다.

역시 시장 흐름 살펴보고 중동 상황, 그리고 그에 따른 국내의 경제 충격까지 종합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 상승세가 상당하네요?

코스피는 5960으로 2.6% 상승 출발한 뒤 장중 6천 선을 넘어섰는데요.

현재는 6천 선 위로 살짝 올라왔습니다.

코스닥도 1.8% 오른 1120에 시작해 1120선에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00억 원과 7,700억 원 이상 주식을 사는데 반해 개인이 1조 3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적극적인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3% 넘게 올랐고, 분기 실적 기대에 SK하이닉스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지주사 SK스퀘어까지 8% 이상 동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3% 이상 올라 50만 원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데이터센터 인프라사업 수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스페이스 X 연결투자 분기이익이 기대되는 미래에셋증권도 급등했습니다.

일동제약은 자회사 유노비아 합병에 7% 올랐고 코스닥 시총 상위주 HLB도 7% 급등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이란의 합의 타결 전망에 어제(13일)보다 10.5원 내린 1478.8원에 문을 연 뒤 1,480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뉴욕증시도 좋았죠?

미국과 이란 협상 타결 기대로 일제히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넘게 상승했고,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각각 1.2%와 1% 올랐습니다.

부진을 털어낸 소프트웨어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3.6% 뛰었습니다.

반도체주 상승세에 브로드컴도 2.2% 올랐습니다.

유럽에서 처음 완전자율주행 FSD 승인을 받은 테슬라는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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