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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물에 빠진 고교생 구조한 박재훈 씨, 부산진구 표창

부산 임랑해수욕장에서 의식을 잃고 물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조한 시민이 선행 유공 구민 표창을 받았다.

물에 빠진 고교생 구조한 박재훈 씨, 부산진구 표창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오른쪽)이 지난 9월 30일 임랑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조한 박재훈 씨에게 선행 구민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 임랑해수욕장에서 의식을 잃고 물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조한 시민이 선행 유공 구민 표창을 받았다.

부산진구는 지난 9월 30일 박재훈 씨에게 이웃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박 씨는 지난 7월 28일 임랑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고등학생을 발견했다.

그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즉시 학생 구조에 나섰다.

구조 이후에는 학생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하는 등 필요한 응급조치를 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에 학생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부산진구는 긴박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구조와 응급조치를 이어간 박 씨의 행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창은 위험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고 모범적인 선행을 실천한 데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행동한 용기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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