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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도시울산포럼,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초청 특별강연

(사)문화도시울산포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갤러리 잇츠룸에서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을 초청해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AI시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문화도시울산포럼,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초청 특별강연

구글 선호출처 추가

(사)문화도시울산포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갤러리 잇츠룸에서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을 초청해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AI시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문화도시울산포럼 제공

(사)문화도시울산포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갤러리 잇츠룸에서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을 초청해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AI시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아이티공간이 후원하는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실행력에 관해 조웅래 회장이 강연한다.

조 회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근무했다.

33세였던 1990년대 초, 무선호출기인 '삐삐'가 유행하던 시기에 2,000만원을 들여 전화정보 서비스 기업 '700-5425'를 대구에서 창업했다.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첫 번째 역발상이었다.

2004년에는 도산위기에 직면한 대전·세종과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선양소주를 인수했다.

이후 술을 단순한 제품이 아닌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콘텐츠로 바라보며 차별화된 지역문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 회장은 2006년 대전 계족산 임도에 약 14.5㎞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평범한 산길에 황토와 맨발 걷기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한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성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가 됐다.

조 회장은 국토 5,228㎞를 116일 만에 완주하고 마라톤 풀코스를 86회 완주한 도전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첫술에 행복하랴'와 '맨발의 선물'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업의 위기와 한계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한 조 회장의 경험을 통해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인간의 상상력과 질문하는 힘,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실행력에 대해 조명한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기존의 정답을 따르는 능력보다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라보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전혀 다른 가치로 연결하는 역발상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도시 울산이 가진 기업과 기술,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를 새로운 문화적·사회적 자산으로 발전시키는 방법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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