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 우승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난다면 어떨까요?
지금 부산에서는 지역 문화회관과 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공감, 배병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콩쿠르의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올해 첼로부문 우승자 에토레 파가노와 2위에 오른 김태연이 같은 무대에 오릅니다.
올해 체코 프라하의 봄 콩쿠르 피아노 우승자 손세혁을 비롯해 지난해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인 중국의 피아니스트 우이판도 낙동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김일택/낙동아트센터 공연기획계장 : "많은 분이 오셔서 거장이 될 콩쿠르 우승자들을 보시는 기회를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금정문화회관에서도 젊지만 세계 정상급 연주자를 만나는 무대가 마련됩니다.
특히 부산 출신의 유망 연주자들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손열음의 협연 무대도 마련됩니다.
[김재원/금정클래식위크 음악감독 : "세계적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부산 출신의 아주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서 라이징스타(유망주) 시리즈도 만들었습니다."]
지난 1일 시작된 부산국제음악회에서도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중국 최고 악단의 하나로 여겨지는 광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이어 세계적인 지휘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승원이 지휘하는 부산시향의 연주도 선보입니다.
[정지영/부산국제음악제 경영기획본부장 : "현장에 참여를 해보시면 색다른 느낌을 꼭 받으실 겁니다. 그래서 시민 여러분들이 우리 축제에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꾸미는 무대로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문화공감 배병오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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