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33] 고운 날

고운 날은 어떤 날일까. 하루가 산뜻하고, 아름답고, 매끄럽고, 부드럽고, 탈이 없고, 순순한 날일 테다.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133] 고운 날

고운 날

고운 날 해질녘은 바다도 아이 같다

먼 데 뛰어놀다 제집처럼 찾아온 파도

사르르 내 발등에다

수평선을

부린다

-고정국(1947~)

--------------------

고운 날은 어떤 날일까. 하루가 산뜻하고, 아름답고, 매끄럽고, 부드럽고, 탈이 없고, 순순한 날일 테다. 마음이 편하고 고요한 날일 테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