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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공고, AI로봇 인재양성 본궤도…전국 공모 뚫고 미래산업 선도

이날 행사에는 기계과·전기에너지과·IT전자과 1학년 학생 가운데 선발된 20명과 교원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직업혁신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총 300시간 이상의...

문경공고, AI로봇 인재양성 본궤도…전국 공모 뚫고 미래산업 선도

고용노동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최종 선정

기계·전기·전자 융합교육 강화…3년간 300시간 실무훈련 지원

▲ 문경공업고 학생들과 교원들이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발대식에서 AI로봇 분야 전문기술 습득과 성실한 교육 참여를 다짐하고 있다.

문경공업고등학교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시대를 이끌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전국 6.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6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문경공고는 AI로봇 분야 전문교육과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지역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경공업고등학교는 지난 8일 교내에서 ‘2026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발대식 및 학생 서약식을 개최하고 AI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민간 전문훈련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는 국가사업으로,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할 고졸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공업고는 올해 전국 단위 공모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며 AI로봇 분야 지역 거점학교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기계과·전기에너지과·IT전자과 1학년 학생 가운데 선발된 20명과 교원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직업혁신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총 300시간 이상의 AI로봇 분야 실무훈련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문경공업고는 기존의 전통 제조업 중심 교육을 넘어 기계·전기·전자 기술을 융합한 ‘AI로봇 융합 교육 모델’을 구축해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측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로봇 산업 인력 수요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삼용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신기술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문경공업고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로봇 마이스터고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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