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비
주민 의견 모아 실행계획 구체화
▲ 문경시가 지난 10월 15일 점촌1동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1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고 2027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점촌1동의 주거환경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2027년 상반기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앞두고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 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7시 점촌1동에서 김창기 도의원과 장봉춘·양재필 시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1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27년 상반기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대비해 실행계획 수립에 필요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강일인 10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민들은 교육 과정에서 지역의 생활환경과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점촌1동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개선 과제와 사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우선 연구위원이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주민들도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이 주민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모사업 준비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중칠 문경시 지역활력과장은 “지역의 변화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점촌1동에 필요한 사업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실행계획에 충실히 반영되고 공모사업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앞으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개선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공모사업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주민 참여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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