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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목표가 상향 리포트 63% 급감…중동 쇼크 한 달의 성적표

삼성전기(009150)(14개)·삼성전자(005930)(10개) 등 유가증권시장 종목 위주로 상향이 이뤄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에서만 합산 473조 원의 시총이 빠져나갔다. 업황 자체는 유지되나 전쟁 장기화로 윤곽이...

목표가 상향 리포트 63% 급감…중동 쇼크 한 달의 성적표

■AI프리즘 [주식 뉴스]

코스피 한 달 새 19% 급락

외국인 35.8조 역대 최대 순매도

반도체 생산 28% 급증 38년 최대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중동 쇼크에 증시 총체적 약세:

중동 전쟁 장기화로 코스피가 3월 한 달간 19.08% 급락하며 월별 하락률 역대 네 번째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코스닥 합산 시총 1060조 원이 증발한 가운데 외국인이 35조 8749억 원을 팔아치우며 월간 역대 최대 순매도를 나타냈다.

안전자산마저 동반 추락:

금 가격이 한 달 새 6% 가까이 하락하고 30년물 국채 레버리지 ETF는 13.48% 급락하는 등 전통적 안전자산이 동시에 무너졌다. 인플레이션 불안과 고금리 장기화가 맞물리며 주식·채권·금 동반 하락이라는 전방위 자산 압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중심 실물 지표 호조:

2월 반도체 생산이 전월비 28.2% 급증하며 38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중동 전쟁 영향이 본격 반영되는 4월 이후 경기 흐름의 변동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해석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중동 쇼크 한 달…목표가 상향 리포트 3분의 1로 ‘뚝’

- 핵심 요약: 3월 한 달간 목표가 상향 리포트가 386개로 직전 달(1031개) 대비 63% 급감했다. 코스피가 19.08% 폭락하며 목표가와 현재 주가 간 괴리율이 높아진 영향이다.

삼성전기(009150)

(14개)·

삼성전자(005930)

(10개) 등 유가증권시장 종목 위주로 상향이 이뤄졌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000660)

에서만 합산 473조 원의 시총이 빠져나갔다. 업황 자체는 유지되나 전쟁 장기화로 윤곽이 잡히기 전까지 리포트 발행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2. 금·채권·원화도 추락…도피처가 없다

- 핵심 요약: 채권형 ETF 순자산 상위 10위 내 6개 상품이 한 달간 1.94~3.31% 손실을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레버리지 ETF는 13.48% 급락하며 장기채 타격이 두드러졌고, 금 가격도 g당 23만 9300원에서 22만 4970원으로 6% 가까이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4월 중 지정학적 갈등 완화나 거시지표 반전이 없는 한 전방위 자산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7.7bp 하락한 점은 위안거리라는 분석이다.

3. 환율 방어에 작년 4분기 34조원 썼다...달러 순매도 역대 최대

- 핵심 요약: 외환 당국이 지난해 4분기 환율 방어를 위해 224억 6700만 달러(약 34조 원)를 순매도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치인 2022년 3분기(175억 400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선 규모다. 계엄 사태 이후 5개 분기 연속 달러 매도 개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외국인 주식 자금 유출이 심화되고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면 추가 대응에 나서겠다는 당국의 구두 개입이 나온 상황이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반도체 생산 28% 뛰어…38년 만에 최대폭 증가

- 핵심 요약: 2월 반도체 생산이 전월비 28.2% 급증하며 1988년 이후 38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산업생산지수도 2.5% 상승해 5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보였고, 설비투자는 13.5% 올라 11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8포인트 상승하며 2011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지표는 중동 전쟁 이전 수치로, 본격적 영향은 4월 이후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5.

현대차(005380)

, 시총 3→4위 하락…전쟁 장기화에 생산 차질 우려

- 핵심 요약: 현대차 주가가 이달 33.90% 급락하며 시총이 47조 원 가까이 증발,

LG에너지솔루션(373220)

에 3위 자리를 내줬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마진 압박과 공급망 교란 우려가 주가 하락의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유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차량 가격·유지비 이중고에 직면해 신차 구입을 늦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1분기 평균 환율이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과 SUV·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6. 보험사, 올해 국고채 6.3조 투자…금리 안정 뒷받침

- 핵심 요약: 보험사들이 올 들어 국고채 6조 3370억 원을 순매수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월 순매수 규모가 3조 1329억 원으로 전월(9343억 원)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은행(-46.5%)과 외국인(-41.9%)이 매수를 줄이는 와중에 보험사가 시장을 떠받치는 형국이다.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차원에서 장기채 중심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이뤄지고 있으며,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 수익률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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