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의 견본주택을 지난 10일 강남구 자곡사거리에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1393실(전용면적 34~119㎡) 규모다. 1~2인 가구와 신혼부부는 물론 가족 단위 수요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복정역 일대 복합개발사업인 ‘송파·위례 더그리드’ 첫 주거시설이다. 약 4만 명이 상주하는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복정역 환승센터, HMG퓨처콤플렉스(현대자동차그룹 연구거점), 포스코글로벌센터 등도 들어선다. 복정역은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이다. 잠실, 판교,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편하다. 위례와 문정이 인접해 가든파이브, 스타필드시티 등 쇼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필라테스, 사우나,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반려동물 전용 목욕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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