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서 AI5 반도체가 테이프 아웃을 마쳤음을 알리면서 TSMC와 삼성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AI 반도체인 ‘AI5’의 테이프아웃(Tape Out)을 기념하면서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TSMC를 인용했다. 다만 TSMC는 엉뚱한 계정을 인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5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서 AI5 반도체가 테이프 아웃을 마쳤음을 알렸다. 테이프아웃은 반도체 설계의 최종 완료를 의미하며 설계도가 실제 제조를 위해 파운드리로 넘어갔다는 의미다. 다만 실제 양산은 1년 후인 2027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머스크는 AI5를 양산하는 TSMC와 삼성전자를 인용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 칩을 생산에 이르게 한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TaiwanSemi_TSC 와 @Samsung 여러분! 이것은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AI 칩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AI5는 TSMC의 대만 팹과 아리조나 팹, 삼성전자의 텍사스 테일러 팹에서 양산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머스크는 TSMC 계정이 아닌 이름이 유사한 대만 반도체 회사 TSC의 계정을 인용해 샷 아웃(shout out·감사 표시)의 의미가 퇴색되게 됐다. TSMC는 X에서 자체 계정을 운영하지 않다 보니 엉뚱한 회사가 인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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