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제1지구 사업이 개발계획 변경과 관련해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나머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게 되는데요.
신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도 임명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해시 망상동 일원에 호텔과 리조트, 국제학교 등이 들어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제1지구 사업.
최근 국토교통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개발 계획과 관련해 보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인구 감소 추세에 국제학교와 리조트 등을 짓는 게 사업성이 있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있어 사업 시행자 대명건설이 보완한 겁니다.
이제 남은 건 오는 19일 열리는 산업통상부의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입니다.
이 심의에서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내년 7월까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 보상 등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호진/대명건설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본부 부장 : "중앙부처 또 국가가 또는 시민분들이 원하는 방향성에 놓고 지금 수정작업을 계속 거쳐 가고 있는 거고요. 아마 지금 준비한 사항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8개월째 공석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자리에는 김양호 전 삼척시장이 임명돼,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김양호/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여러 가지 걸림돌들 이런 것들을 빨리 제거해서 실질적인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초석을 반드시 다지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14년째 표류 중인 망상제1지구 사업이 하루속히 착공되기를 지역 사회는 여전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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