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꼽은 최악의 사수는 '성과를 가로채는 사수'로 나타났다. 사진=진학사 캐치
Z세대가 꼽은 최악의 사수는 막말도, 갑질도 아닌 '성과를 가로채는 사수'로 나타났다. 사내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상황을 가장 기피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
진학사 캐치는 Z세대 구직자 1731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사수’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6%가 ‘까다롭지만 배울 점이 많은 사수’를 선호했다. 반면 ‘잘 맞지만 배울 점이 적은 사수’를 선택한 비중은 34%에 그쳤다.
특히 AI 시대에도 사수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기술 활용법’보다 ‘사람의 경험 전수’에 가까웠다. 원하는 역할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경험이나 노하우 전수’를 선택했다. 반면 ‘AI를 활용해 효율을 높이는 법 전수’를 택한 응답자는 28%에 그쳤다.
한편 진학사 캐치 조사 결과 Z세대 68%가 '블루칼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칼라 인식 개선의 가장 큰 이유로는 '연봉'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IT·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배경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블루칼라 지원 의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1%는 ‘조건이 좋다면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고, 29%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고민되지만 가능하다’는 응답도 17%를 차지해, 전체 응답자의 87%가 블루칼라 직무 지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월요신문=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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