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디어가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6종을 국내에 첫 출시했다. 마이디어 제공
글로벌 종합가전 브랜드 마이디어(Midea)가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6종을 출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마이디어는 이번 신제품으로 ▲6평형 ▲8평형 ▲10평형 등 총 6종의 벽걸이 에어컨을 선보였다. 제품은 인버터 1등급과 5등급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주거 환경에 맞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마이디어의 AI 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 ‘AI ECO Master’가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30초마다 실내 환경과 사용 패턴을 분석해 실내 온도를 ±0.3℃ 범위 내에서 정밀하게 제어하며, 사용자 설정에 따라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또한 터보제트 엔진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835m³/h의 풍량과 최대 9.2m 도달 거리의 강력한 냉방 성능을 구현했다. ‘쿨플래시(COOLFLASH)’ 버튼을 활용하면 약 10분 만에 실내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출 수 있어 빠른 냉방이 가능하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42분간 ‘응축-동결-세척-건조’의 4단계로 진행되는 자동 세척 시스템을 통해 내부 먼지와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스마트 기능 역시 눈에 띈다. Wi-Fi 기능이 적용된 인버터 1등급 제품은 ‘Smart Home’ 앱과 연동돼 사용 시간과 전력 소비량을 일·주·월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해 집 반경 15km 이내에서는 외출 중에도 에어컨을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실외기의 내구성과 안정성도 강화됐다. 무산소동(TU1) 튜브에 하이퍼 그래핀 코팅을 적용해 일반 블루 코팅 핀 대비 약 12.5배 높은 부식 저항력을 확보했으며, 역회전 팬을 통해 자동으로 먼지를 제거해 유지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마이디어 관계자는 “2016년 도시바 가전사업부 인수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자체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며 “이번 벽걸이형 에어컨 출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스탠드형 에어컨도 선보이며 국내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마이디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디어 벽걸이 에어컨 6종은 하이마트, 쿠팡, 이마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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