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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음 마주하며 함께 걸어요"…구례군, 생명존중 캠페인 펼쳐

구례군이 마음을 잇고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마음 마주하며 함께 걸어요"…구례군, 생명존중 캠페인 펼쳐

구례군이 마음을 잇고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파력 높은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구례군(군수 장길선)은 지난 29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 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음 마주하기, 함께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수건 퍼포먼스’와 ‘생명사랑 구호 제창’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배너 전시와 홍보 피켓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병행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구례군은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상담 창구인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와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안내하고, 힘들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자살예방은 주변 사람의 마음을 깊이 살피고 먼저 따뜻한 안부를 묻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생명존중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상담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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