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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감시황] 코스피, 4% 넘게 내려 …코스닥도 5% 급락

코스피가 2일 장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연설에 종전 기대감이 깨지며 5200대로 내려앉았다.

[마감시황] 코스피, 4% 넘게 내려 …코스닥도 5% 급락

[마감시황] 코스피, 4% 넘게 내려 …코스닥도 5% 급락

뉴시스

코스피가 2일 장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연설에 종전 기대감이 깨지며 5200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4.65포인트(4.47%) 빠진 5234.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3% 오른 5551.69로 출발해 장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장중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연설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후 낙폭을 키워 한때 510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4518억원과 136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조21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하단을 방어했다.

삼성전자(-5.91%)와 SK하이닉스(-7.05%) 등 반도체 대형주를 비롯해 현대차(-4.61%), SK스퀘어(-6.29%), 두산에너빌리티(-6.02%)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급락장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30%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9.84포인트(5.36%) 밀린 1056.34에 마감했다.

에코프로(-4.49%), 에코프로비엠(-2.52%), 알테오젠(-2.22%)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내렸다. 삼천당제약은 이날도 18.15%나 주저앉았다.

반면 케어젠은 10.50% 뛰었다.

급락장에 이날 오후 코스닥 시장과 유가증권시장에서 잇따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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