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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감시황] 외국인 2.2조 투매…이란發 전쟁 공포 확산에 코스피·코스닥...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외국인 투자자가 2조262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마감시황] 외국인 2.2조 투매…이란發 전쟁 공포 확산에 코스피·코스닥...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외국인 투자자가 2조262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30일 코스피는 5277.30으로 161.57포인트(2.97%) 내렸고, 코스닥은 1107.05로 34.46포인트(3.02%) 하락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 이란 전쟁의 장기화가 세계 물가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압박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발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의 우라늄 추출을 위한 군사작전 검토 가능성과 카르그 섬 장악 시나리오가 제시되면서 미군의 지상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홍해와 호르무즈해협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확대되면서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1301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 1319억원을 순매도하며 전체 2조2620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8832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코스닥에서 118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8974억원, 코스닥에서 3009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 매도를 흡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실현 매수 832억원보다 비차익 매도 5555억원이 훨씬 커 하락 압력을 가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17만6300원(-1.89%), SK하이닉스는 87만3000원(-5.31%), 현대차는 46만9500원(-5.15%)으로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3만원(-4.73%), SK스퀘어는 51만원(-6.25%)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만 41만원(+3.93%)으로 올랐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은 118만4000원(+6.57%)으로 상승했으나 알테오젠은 35만4500원(-6.96%), 레인보우로보틱스는 53만8000원(-5.11%)으로 내렸다.

에코프로비엠은 20만3500원(+0.49%), 에코프로는 14만6700원(-1.54%)을 기록했다.

코스피에서는 애경케미칼(+30.00%), 한미글로벌(+16.86%)이 급등했고, 인바이오젠(-7.63%), 한창제지(-5.43%)가 밀렸다.

코스닥에서는 CS(+29.95%), 삼진엘앤디(+29.93%)가 올랐고, 엔에이치스팩33호(-24.25%), 세중(-17.60%)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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