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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리브포워드, 세계 무대서 기술력 입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창경센터)가 운영 중인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출신 기업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리브포워드, 세계 무대서 기술력 입증

대구창경센터 지원 기업

B2B 원단 데이터 플랫폼 ‘매트윈’

레드닷 본상·엔비디아 인셉션 선정

원단 3D 렌더링 등 기술 고도화

신소재 개발·수요예측 영역 확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창경센터)가 운영 중인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출신 기업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13일 대구창경센터에 따르면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7기 졸업기업인 리브포워드의 B2B 원단 데이터 플랫폼 ‘매트윈(Matwin)’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과 엔비디아(NVIDIA)의 AI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인셉션(Inception)’ 멤버사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리브포워드는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멤버사 선정을 바탕으로 원단 3D 렌더링과 AI 이미지 생성 등 매트윈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매트윈은 실물 원단의 이미지와 물성정보, 소재 사양 등을 데이터화해 3D·AI 이미지로 구현하는 원단 데이터 플랫폼이다. 온라인에서도 원단 특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신소재 개발과 수요예측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리브포워드는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2026’(Preview in SEOUL) 첨단기술 특별관 테크스피어(TechSphere)에 참가해 매트윈을 선보였는데 실물 스와치 없이 화면상에서 원단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시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리브포워드는 삼성전자 C-Lab Inside를 거쳐 설립된 기업으로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대구 C-Lab 17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B2B 원단 데이터 플랫폼 ‘매트윈(MATWIN)’과 B2C 주문 제작 서비스 ‘팔레트(Falette)’를 운영하며, 국내외 섬유·패션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미연 대표는 “매트윈은 흩어져 있던 원단 정보를 구조화해 누구나 쉽게 판단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레드닷 수상과 엔비디아 인셉션 선정을 계기로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인국 대구창경센터 대표이사는 “리브포워드의 성과는 전통 섬유산업에 AI와 3D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든 지역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대구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사업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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