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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보락, 로봇청소기 시장 17.7% 점유율로 글로벌 1위

로보락 관계자는 “청소 로봇 시장의 경쟁 동력은 멀티 센서 융합과 자율 의사 결정, 공간 인식 등 AI 기반의 기능 구현으로 이동할 것이다. 앞으로도 로보틱스 기술 발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갈...

로보락, 로봇청소기 시장 17.7% 점유율로 글로벌 1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5년 전 세계 분기별 스마트 청소 로봇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락이 지난해 전 세계 가정용 청소 로봇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보락은 로봇청소기와 로봇 잔디 깎이를 포함한 전체 카테고리에서 연간 580만 대 출하량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전체 시장 점유율은 17.7%로 집계돼 주요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로봇청소기 부문에서는 2023년 3분기 이후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출하량 기준 2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역별 실적에서도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의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경쟁 구도에서는 에코백스(14.3%)와 드리미(10.5%)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샤오미(6.7%)와 나르왈(5.3%)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기타 기업군 점유율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45.4%로 나타났다.

IDC는 2025년 글로벌 가정용 청소 로봇 출하량이 약 3,272만 대로 전년 대비 20.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로봇청소기 제품군이 17.1% 성장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로보락 관계자는 “청소 로봇 시장의 경쟁 동력은 멀티 센서 융합과 자율 의사 결정, 공간 인식 등 AI 기반의 기능 구현으로 이동할 것이다. 앞으로도 로보틱스 기술 발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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