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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레바논 남부 공습 격화…이스라엘 "헤즈볼라 위협 대응" 주장 속 민간 피...

사진=구글AI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며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구조 활동 중이던 인력과 취재진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국제적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레바논 남부 공습 격화…이스라엘 "헤즈볼라 위협 대응" 주장 속 민간 피...

사진=구글AI

[비즈월드]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며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구조 활동 중이던 인력과 취재진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국제적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레바논 국영 레바논 국영 통신(NNA)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남부 타이리 마을에서 차량을 겨냥한 공습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같은 날 남부 요모르 지역에서도 추가 공격이 이어지며 2명이 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으로 하루 사이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현지 군 관계자는 공습 이후 상황과 관련해 추가적인 피해를 주장했다.

레바논군 측은 이스라엘 드론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부상자를 구조하려던 인력에 수류탄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기자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활동이 공격 대상이 됐다는 주장인 만큼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국제법 위반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레바논군은 미국 측 채널을 통해 이스라엘군에 구조 활동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장에서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로 해석된다.

반면 이스라엘군(IDF)은 이번 공습이 정당한 군사 행동이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군은 공격 대상 차량이 헤즈볼라 관련 군사 시설에서 출발해 전방 방어선을 넘어 자국 병력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작전이 휴전 합의 위반에 대한 대응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취재진 피해와 관련해서는 이스라엘군이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사실관계 확인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양측의 주장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국지적 충돌을 넘어 지역 전체 긴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민간인과 언론인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남부 레바논은 그동안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이 반복돼 온 지역으로, 작은 충돌도 확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존재한다.

추가적인 사실 확인과 외교적 대응에 따라 상황 전개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월드=김다혜 기자 / ksj0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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