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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라이프 트렌드] 봄 시즌 콘텐츠 경쟁 본격화

롯데호텔 월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가정의 달 전용 숙박 상품을 내놓았다. 객실 패키지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2매와 10주년 에디션 손목밴드, 라이언 도안의 커티시 마카롱...

[라이프 트렌드] 봄 시즌 콘텐츠 경쟁 본격화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봄 시즌을 맞아 여행업계에서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나섰다. 지역 문화 콘텐츠를 앞세운 전시 행사, 캐릭터 협업 숙박 상품, 비용 부담을 줄인 여행 패키지까지 업종별 접근법은 다르지만 방향은 같다는 평가다.

포토존이 보이는 전시장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 4층에서 전국 109종의 지역 서체를 한데 모은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강원 속초에서 경북 안동까지, 각 지역의 고유한 글꼴 안에 담긴 풍경과 삶의 결을 글로 읽고 손으로 써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전시장은 지역의 풍경·사람·특산물을 주제로 한 7개 구역으로 이뤄졌다. 스탬프 찍기, 엽서 작성, 필사,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한글 타투 등의 프로그램을 순서대로 거치면 저마다의 '수집 노트'가 완성된다. 펜화일러스트 작가 이하정과 공동 제작한 드로잉 엽서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공사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처음 공개하는 '하이커 폰트'는 한국 관광의 정서와 하이커그라운드 고유의 브랜드 색깔을 녹여 만든 전용 서체다.

롯데호텔 월드, 라이언 10주년 월클데이 [사진=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 월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가정의 달 전용 숙박 상품을 내놓았다.

객실 패키지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2매와 10주년 에디션 손목밴드, 라이언 도안의 커티시 마카롱, 소장 가능한 스페셜 객실 키가 담겼다.

식음 부문에서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뷔페 식사권·이용권·손목밴드를 묶은 패키지를 별도 운영한다. 라이언 콘셉트 케이크와 마카롱 등 협업 디저트 코너도 함께 꾸린다.

모두투어, 유류할증료 인상분 마일리지로 환급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4월 한 달간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5월부터 33단계 유류할증료가 적용되는 것에 맞춰, 4월 안에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인상분 전액을 투어마일리지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대상은 일본·중국·동남아 노선의 전용 상품 예약자이며 선착순 1,000명까지 적용된다. 별도 신청 없이 출발 다음 달을 기준으로 자동 지급되며,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 구성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홍콩·몽골, 부산·대구·청주 출발 등 네 개 카테고리로 나눠 수도권과 지방 출발 수요를 함께 아울렀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콘텐츠 차별화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업계 전반의 움직임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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