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아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획득했다. 공동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 청구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지·판단·제어부터 정밀지도 구축·AI 데이터 솔루션·원격 운영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기술력과 레벨4 무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라이드플럭스 드라이버(RideFlux Driver™)’의 안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도로에서의 장시간 자율주행 시승도 함께 진행됐으며, 공사 구간·비신호 교차로 등 혼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선보였다.
상용화 성과도 뚜렷하다. 여객 운송 시장에서는 국내 유일의 무인 허가를 기반으로 서울 상암에서 안전요원 없이 2,300시간 이상 시험운행을 진행했으며 연내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물운송 시장에서는 지난 4월 동서울-진천 구간에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획득했으며, 연내 군산항-전주-대전 구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쏘카·캡스톤파트너스·산업은행 등을 주요 주주로 두고 있으며, 프리 IPO를 포함해 총 882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2028년부터 본격적인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통해 B2B 시장에서 자율주행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순수 대한민국 기술의 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대표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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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희
플래텀 에디터 / 스타트업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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