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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붐 유정, 오는 12월 12일 웨딩마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증권맨

걸그룹 라붐 출신 유정(34)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올겨울 2년간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의 새로운 제2막을 연다.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유정(34)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올겨울 2년간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의 새로운 제2막을 연다.

유정은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손 편지에서 그는 “지난 2021년 9월, 7년간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라붐 활동을 끝내며 손 편지를 남겼는데, 이렇게 다시 편지를 쓰게 된 것도 벌써 5년이 되었다”라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지나온 시간 동안 ‘위문열차’ MC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들을 쌓으며 제 삶을 더 단단하게 채워왔다”라며 “그러다 다가오는 올겨울,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좋은 짝꿍을 만나 앞으로를 함께하려 한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유정은 예비 신랑에 대해 “저를 딸처럼 아껴주고, 제가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매일 느끼게 해주는,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든든한 좋은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져 더욱 훈훈함을 더한다.

소속사 디씨엘이엔티 측 역시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유정이 동갑내기 연인과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여의도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약 2년간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교제해 온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지난 2013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유정은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휘휘’, ‘푱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2021년 팀 활동 종료 이후에도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그는 현재 국방홍보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위문열차’에서 5년째 홍보의 안방마님 겸 MC로 활약하며 성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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