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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딥튠, 4300만달러 투자 유치...AI에이전트 겨냥 가상 학습 체계 구축

AI 스타트업 딥튠이 43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주도로 진행됐으며, 776, 앱스트랙트벤처스, 인스파이어드캐피털과 오픈AI 그룹 PBC...

딥튠, 4300만달러 투자 유치...AI에이전트 겨냥 가상 학습 체계 구축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스타트업 딥튠이 43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주도로 진행됐으며, 776, 앱스트랙트벤처스, 인스파이어드캐피털과 오픈AI 그룹 PBC 연구원 노암 브라운, 머커닷아이오 최고경영자(CEO) 브렌던 푸디 등도 참여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딥튠은 AI 에이전트를 위한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딥튠 CEO 팀 루포는 포춘과인터뷰에서 “개발자, 회계사, 고객지원 담당자 등 전문가들 복잡한 디지털 작업 환경을 고품질 강화학습을 통해 시뮬레이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AI가 세일즈포스, 슬랙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훈련한다는 전략이다.

루포 CEO는 “AI는 인간 파일럿처럼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학습할 수 없다”며 “현실적인 시나리오에서 실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는 AI 업계가 데이터 고갈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 이뤄졌다.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는 이미 대부분 수집됐지만, 여전히 AI 학습에는 충분하지 않다. 딥튠은 데이터를 단순 수집이 아닌 엔지니어링과 연산 문제로 접근,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려는 모습이다.

AI 모델이 딥튠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롤아웃’을 실행하며 작업을 연습하고, 성공 시 가상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최적의 학습 경로를 찾도록 유도한다.

딥튠은 현재 세계 주요 AI 개발사들과 협력해 수백 개 가상 학습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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