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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소니·닌텐도, 게임기 이어 구독료도 올린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 이백현 기자 = 디지털포스트 PC사랑 오늘의 IT 이슈 브리핑 국내서 그렇게 많이 쓴다던데… 앤트로픽 한국 '홀대론' 로봇 전문가들 "2050년까지 휴머노이드 인간 대체 어려울 것" [디지털포스트...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소니·닌텐도, 게임기 이어 구독료도 올린다

디지털포스트 PC사랑 오늘의 IT 이슈 브리핑

국내서 그렇게 많이 쓴다던데… 앤트로픽 한국 ‘홀대론’

로봇 전문가들 “2050년까지 휴머노이드 인간 대체 어려울 것”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한때 이차전지 테마주로 이름을 알렸던 금양이, 이제는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을 두고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소위 ‘뜨는 테마’에 발목 잡히는 일은 지금도 반복될 수 있을 듯합니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에 대한 긴급차단 제도가 시행됐지만, 현장에서는 주소 변경을 통한 우회 운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불법 유통 사이트들이 기존 주소 대신 새 도메인이나 SNS 계정으로 이용자를 유도하며, “링크를 공유하면 현금을 제공한다” 등의 문구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1일부터 개정 저작권법에 따라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에 긴급차단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접속 차단과 함께 운영자 추적, 국제 공조 수사, 범죄수익 환수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앤트로픽의 한국 법인 출범이 지연되며 일각에서 ‘국내 AI 시장 홀대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코리아는 지난해 7월 법인을 세웠지만 10개월째 지사장 선임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일본 법인은 대표 선임과 대기업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은 클로드 사용량 상위권 시장인 만큼 현지 조직 공백이 사업·정부 협력의 걸림돌이라는 지적입니다.

■ 한때 이차전지 수혜주로 시가총액 10조원에 달했던 금양이 상장폐지에 불복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금양은 전날인 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법원 판단 전까지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금양은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된 뒤 개선기간을 받았지만, 다시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거절을 받으며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부산시는 협력업체와 근로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기대응 TF와 특례보증 지원에 나섰습니다.

■ 휴머노이드가 노동자 대부분을 대체하리라는 전망에 대해, 로봇 연구자 및 산업 전문가들이 2050년까지는 대체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는 ‘국제 지능형 로봇 및 시스템 학술대회(IROS) 2025’ 공개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휴머노이드가 25년 내 인간 노동자 대다수를 대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토론 전 반대 의견은 80%였고, 토론 뒤에는 90%로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제 산업 현장의 신뢰성·안전성 한계를 이유로 로봇의 역할이 보조·증강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 소니와 닌텐도가 잇따라 게임 구독료 인상에 나서며 이용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20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에센셜 국내 1개월권 가격을 1만8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3개월권은 2만84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렸습니다. 닌텐도도 7월 1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1개월권을 4900원에서 5900원으로, 12개월권을 1만9900원에서 2만4900원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콘솔 기기 가격에 이어 구독료까지 오르면서 게임 이용 비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 이미지. 사진=SIE

■ 오픈AI가 일본에 사이버 보안 AI 모델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전날인 21일 오픈AI가 일본 정부와 일부 기업에 ‘GPT-5.5-사이버’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모델은 AI를 악용한 정부·금융기관·기업 대상 사이버 공격 방어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앤트로픽 ‘미토스’ 접근이 제한된 상황에서 일본이 오픈AI와 먼저 협력에 나선 점도 주목됩니다.

■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서 애플을 1점 차이로 제쳐 1위를 차지했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의 휴대폰 부문 만족도에서 81점을 받아 애플(80점)을 1점 차로 앞섰습니다. 올해 처음 조사된 AI 기능 만족도는 85점으로 통화·문자 기능(86점)에 근접했습니다. 갤럭시 S 시리즈도 84점으로 신형 아이폰(82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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