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씨이엔티는 자사가 소설·웹툰 발행권을 보유한 ‘태양의 주인(Elixir of the Sun)’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2026년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사업(IP 활용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튜디오더블유바바를 주관기관으로, 디씨씨이엔티와 비브라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양의 주인’은 여성 주인공의 성장과 가족 관계, 권력 구조 속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동양풍 로맨스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웹소설과 웹툰이 완결됐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이후 이용이 이어진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일본 픽코마, 라인망가 등 주요 플랫폼과 중국 콰이칸 등을 통해 해외에 유통됐으며, 유럽 일부 지역에서도 출간이 진행 중이다. 디씨씨이엔티는 원작 소설과 웹툰 발행권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향후 영상화 및 2차 사업 전개 과정에서 권리 관리 일원화가 가능한 구조다.
애니메이션은 언리얼 엔진 기반 3D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작되며, 4K 규격의 22분물 12화 시즌제로 기획됐다. 제작은 스튜디오더블유바바가 맡고, 비브라보는 사운드 제작을 담당한다.
디씨씨이엔티는 향후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배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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