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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듣는 시대서 경험하는 시대로"…명품 오디오, 디자인·감성 경쟁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들은 패션·아트·테크를 결합한 협업과 한정판 전략으로 젊은 소비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일본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가 이끄는 프라그먼트 디자인...

"듣는 시대서 경험하는 시대로"…명품 오디오, 디자인·감성 경쟁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이 단순 음향 성능 경쟁을 넘어 디자인과 감성, 브랜드 경험을 앞세운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들은 패션·아트·테크를 결합한 협업과 한정판 전략으로 젊은 소비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일본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

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일본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가 이끄는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과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베오사운드 A1, 베오플레이 H100, 베오사운드 쉐이프, 베오시스템 9000c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프라그먼트 디자인 특유의 모노크롬 블랙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뱅앤올룹슨은 정밀 알루미늄 가공 기술과 수작업 폴리싱 공정을 적용해 고광택 블랙 마감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상징인 더블 라이트닝 볼트 로고를 적용해 한정판 감성을 강조했다.

특히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3세대 프라그먼트 에디션과 헤드폰 베오플레이 H100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국내에서 각각 100대 한정 판매된다. 제품은 다음 달 4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 ‘1000X THE COLLEXION’

소니도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니코리아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라인업 ‘1000X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헤드폰 ‘1000X THE COLLEXION’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새롭게 개발한 맞춤형 드라이버와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 신규 통합 프로세서 V3를 결합해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강화했다. 또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DSEE Ultimate’를 적용해 압축 음원의 디테일 복원 성능도 높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레더 텍스처 소재를 조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360 공간 음향 기능과 최대 24시간 배터리, 멀티포인트 연결 등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뱅앤올룹슨,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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