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연세대 공대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모두 지원했지만 2021년 하이닉스에만 합격했던 A 씨. A 씨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기 위해 하이닉스를 다니며 학원까지 병행했다. 그리고 다음해 삼성전자 신입 공채에 합격했다. 원하던 삼성전자에 취업하기 위해 월 수십만 원에 달하는 학원비도 지출했지만, 최근에는 후회가 막심하다.
하이닉스가 성과급을 압도적으로 많이 지급하면서 과거 동료들과의 연봉 격차가 커졌기 때문. A 씨와 삼성전자 동기들은 요즘 “이럴 줄 알았으면 하이닉스를 갈걸 그랬다”는 얘기를 공공연하게 주고받는다. 심지어 A 씨는 “하이닉스 이직이 가능하면 가고 싶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꽤 있다”며 “우스갯소리지만 만일 실제로 이직 제안이 온다면 가는 이들도 꽤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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