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주 금요일 KBS는 지상파에서 유일하게 평일에 야구와 데이트할 수 있는 시간!
불금 야구를 준비했습니다.
내일 불금 야구, 두산 대 한화 빅빙인데요.
예상을 깨고 두산이 5표 한화가 1표를 받았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요일 밤 잠실이 야구로 뜨겁게 불타오를 예정입니다.
그 시작은 플렉센과 에르난데스의 에이스 맞대결!
토요일은 한국-타이완 대표 곽빈과 왕옌청, 마지막 승부는 로그에 맞설 화이트의 부상 이탈이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습니다.
'불금 빅매치'에 앞서 해설위원 2명과 야구기자 4명의 판단, 2판 4판 승부 예측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해설위원 2명의 판단은 두산으로 쏠렸습니다.
전준호, 조성환 위원 모두 2승 1패로 두산의 우세를 점쳤는데요.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한화 화이트의 공백이 커 두산이 선발 싸움에서 앞선다고 봤습니다.
이번엔 KBS 야구 기자 4명의 판단, 4판입니다.
정충희, 문영규, 이무형 기자가 두산, 박주미 기자가 한화를 선택해 두산이 3대1로 앞섰습니다.
정충희 기자는 한화 투수진이 첫 4경기에서 35개의 사사구를 내주는 등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는 만큼, 두산이 앞선다고 봤습니다.
반면, 유일하게 한화를 선택한 박주미 기자는 타선의 힘에서 독수리 군단이 앞선다고 강조했습니다.
총 5대1로 두산이 압도적 몰표를 받았지만, 이를 뒤집을 한화의 회심의 카드가 있습니다.
바로 김경문 감독이 비밀리에 준비 중인 화이트의 대체 선발인데요.
인공지능 챗 GPT와 제미나이 모두 왼손 선발 투수 황준서를 예상했습니다.
특히 제미나이는 그 확률이 70% 이상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두 AI 역시 두산의 근소 우세를 점친 가운데, AI의 예측이 맞을지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극심한 부진에 빠진 양 팀의 4번 타자 양의지와 노시환 중 누가 먼저 살아날지도 관건인 가운데, KBS는 '울보택'으로 불리는 박용택, '조캡틴' 조성환과 함께 불금 야구란 타이틀로 지상파 유일의 평일 중계방송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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