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동해 수온이 오르면서 찬물을 좋아하는 돌고래의 출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계명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2015년부터 동해에서 관찰된 돌고래 6종과 해수면 수온을 분석한 결과, 동해안 봄철 평균 수온이 10년 사이 약 2도 상승했고 수온이 17도를 넘은 2022년과 2024년에는 찬물을 선호하는 돌고래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올해 조사에서도 찬물을 좋아하는 돌고래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동해 수온 상승이 돌고래 분포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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