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체형(여름 방학) 프로그램 단체 사진.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가 부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케이팝 작곡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부산시교육청 창체형 지역연계교육 과정에 선정된 'K-POP 뮤직 프로듀서'로 부산예고와 기장고, 분포고, 동주여고, 학산여고, 양정고, 신정고, 해강고, 사상고, 개성고, 경남고, 동인고 등 고교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동명대 전용 '엔터테인먼트 음악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을 활용해 ▲컴퓨터 작곡 ▲케이팝 트랙 분석과 편곡 ▲사운드 샘플링 ▲AI 기반 음악 생성 도구 활용 등 프로듀서의 실제 작업 과정을 실습했다.
학과 재학생들도 보조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고교생들의 음악 제작을 지원하며 전공 역량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우영 학과장은 "케이팝 산업은 음악 제작뿐 아니라 기획과 콘텐츠, 디지털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분야로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규만 지도교수는 "지역 고교생이 실제 제작 환경에서 자신의 음악을 만들며 케이팝 산업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는 부·울·경 지역에서 케이팝 프로듀싱과 디지털 공연 예술을 함께 다루는 학과로, AI 음악과 컴퓨터 작곡,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K-컬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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