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기RISE사업단, 디지털 헬스케어 산학협력 MOU 체결
수면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 인재 양성 협력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지난 12일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지디코퍼레이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고령화 시대와 스트레스 증가로 ‘수면의 질’이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슬립테크(Sleep Tech)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경기RISE사업단은 지난 12일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지디코퍼레이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바이오·IT 융합 연구 역량과 기업의 실무적 기술, 사업화 경험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수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산업과 고령화 대응 헬스케어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동국대 경기RISE사업단은 수면과 에이징테크(Aging Tech)를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지정하고 지디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수면 개선 기능성 제품, 데이터 분석 기술을 연계해 디지털 치료제(DTx) 분야로의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성정석 동국대 경기RISE사업단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고령화 사회의 핵심 산업”이라며 “대학의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은 물론 학생 인턴십과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선순환 구조의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는 동시에 수면 장애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과학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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