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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돈 많이 안 들어가는 가수다”...‘행사퀸’ 장윤정, 화려한 무대 뒤 셀프 헤메에 휴게소 컵라면 식사

‘행사퀸’퀸' 가수 장윤정이 화려한 수식어 뒤에 숨겨진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행사퀸’퀸' 가수 장윤정이 화려한 수식어 뒤에 숨겨진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충남 서산 지방 행사에 참석하는 하루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이날 장윤정은 행사 현장으로 향하기 전 전문 스태프의 도움 없이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하는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연예인들을 보면 스태프 네다섯 명이 같이 다니는데 나는 그게 불편해서 그냥 혼자 한다”며 “진짜 나는 돈이 많이 안 들어가는 가수다”라고 웃어 보였다.

수많은 관객의 환호 속에서 서산 행사 무대를 마친 그는 늦은 밤 귀가하던 중 휴게소 구석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제작진이 ‘12시간 만에 첫 끼’라는 자막을 더한 가운데 장윤정은 “늦은 시간이어서 휴게소가 다 닫아 그냥 컵라면을 먹어야 할 것 같다”며 참치캔과 김치, 소시지를 곁들이는 자신만의 조합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군대에서 먹는 조합니라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대조되는 상황에 대해 “이렇게 큰 행사장에서 환호를 받고 구석에서 컵라면을 먹는다. 여러분, 먹고사는 건 똑같은 거예요”라며 “행사가 끝나면 주변에 사람이 얼마나 많냐. 식당에도 못 들어간다”고 공연 직후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무대 안팎의 차이에 대해서는 “무대에 있을 때는 내가 가수라는 걸 인지하는데, 무대에서 내려오면 잘 인지하지 못한다. 그냥 나라는 사람인 거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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